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노다 마리코 (문단 편집) === 사업 활동 분석 === * 본인의 의도였는지, 소속사의 생각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카미급에선 유독 자신의 패션 브랜드에 집중한 편이었다.[* 물론 예전부터 레귤러 방송은 있긴했지만 전국적 인기멤버 시절에 적극적으로 달려든 것도 아니고 예능은 어디까지나 부업이었으며 주된 것은 패션브랜드 론칭이라는 자신의 꿈이 확고했다고 한다.] 2013년까지의 시노다 마리코의 영향력은 꽤나 대단했고 2017년의 [[시라이시 마이]]급으로 좋은 이미지였으니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었다.[* 당시의 시노다가 모델로써 등장하는 회사나 잡지사, CM의 갯수를 봐도 영향력이 높은걸 알 수 있다.] AKB 특유의 '싸게파는 느낌(야스우리)'도 없어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괜찮은 편이었다. * 2012년 런칭한 리코리에 집중하느라 모델과 방송일에 다소 소홀해졌고, 결국 하나에 집중하기 위해서 2013년 [[AKB48]]를 그만둔다. * 하지만 AKB48를 그만두면서 까지 집중한 리코리는 허술했다. 저퀄리티, 흔한 디자인,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높은 가격의 삼박자를 갖춘 브랜드를 유지시키는 상황에서 시노다 마리코의 좋은 이미지는 점점 사라져갔다. 결과적으로 이 허접한 브랜드는 여성들에게 아무런 공감을 사지 못했고 결국 시노다 마리코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주범이 된다. 만약 시노다가 모델로써 등장만 했다면 이렇게 까지 이미지가 떨어질일은 없었지만 리코리는 본인의 이름을 건 브랜드였으니, 그 실패는 곧 시노다의 대미지로 들어왔다. * 결국 2014년 리코리는 엄청난 부채를 안고 철수하게 된다. 문제는 이 때 "저 시노다 마리코도 작년까지 어드바이저로서 도와드렸기 대문에 유감스럽습니다."라면서 자신의 브랜드임에도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은 대중과 업계인들을 분노케 만들었다. * 브랜드에 집중하느라 방송이나 다른 모델 일도 소홀히 했던 결과는 결국 부메랑으로 되돌아왔고, 그 자리는 새로운 여성 탤런트들이 대체하게 된다. 특히 같은 업계인들이 시노다를 더 이상 패션리더로 주목하지 않게 된 것도 상당한 타격이었다. 그전의 웨딩 드레스 기획, Path of Graduation 등의 기획과 잡지에 다양하게 등장한 시노다 마리코였지만 2014년 7월 리코리가 완전히 망해버리면서 종적을 감추게 된다. * 시노다 본인이 론칭한 브랜드인지라 빚도 상당히 많이 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. 시노다 마리코에게 가장 결정적인 패인이다. 이미지를 유지할 생각을 안하고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'브랜드 론칭'이라는 모험을 한 것이다. 이 빚을 갚기 위해서인지, 시노다는 패션업계 진출 이후엔 한번도 찍은 적이 없던 수영복 잡지를 찍을 수 밖에 없었다. * 더욱 문제였던 것은 리코리 폐업이후 '''패션돌''' 이미지를 잃어버린 다음의 연예인으로서의 캐릭터였다. 예능을 하기에는 [[사시하라 리노]]나 [[미네기시 미나미]]처럼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에 약하다. 결국 배우로 전업하게 되지만, 감정이입과 발음이 발목을 잡고 있다. * 여담으로, 2013년 2월에 2시간 스페셜 방송으로 AKB48 멤버들이 TV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. 각종 루머를 검증한다는 명목의 프로그램이었는데, 여기에서 유명한 점성술사에게 마리코와 파루루 등이 운세를 보게 된다. 그때 점성술사가 마리코에게 한 말은 "패션업에 대해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."는 것. 묘하게도 그 때의 말이 들어맞는 상황에 다시 주목받는 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